2023 전기차 부품장비 수출상담회(KEVAP)이 KOTRA 토론토 무역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. 이 행사에는 27개의 국내 기업과 65개의 현지 바이어 및 유관기관이 참가했으며, 캐나다가 전기차 생산을 위해 필수적인 핵심 광물을 보유하고 있어 중요한 파트너로 소개되었습니다. 온타리오 지역의 투자청과 엑시엄그룹이 각각 온타리오의 강점과 자동차 산업 현황을 소개하면서, 캐나다는 전기차 및 배터리 관련 부품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어 한국 기업들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되었습니다.
한국의 솔루스첨단소재가 캐나다 퀘벡주 그랜비 공장에서 최초 전지박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. 공장은 2026년까지 연간 2만5천톤의 전지박을 생산할 예정이며, 최대 생산능력은 연간 6만3천톤입니다. 이는 북미 최대 규모의 전지박 생산기지로, 약 250만대의 전기차에 공급 가능합니다. 퀘벡 정부가 1억5천만 캐나다 달러(1천500억원)를 무이자 대출로 선지원할 예정이며, 전체 보조금 규모는 연방 정부와 논의 중입니다.
캐나다 총리 트뤼도는 주택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첫 번째 조치를 발표할 예정입니다. 런던 사례를 통해 전국 적용이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며, 추가 자금은 아니지만 기존 자금 사용 방안을 상세히 설명할 것입니다. 주택, 인프라 및 커뮤니티 장관 프레이저와 함께 발표될 예정으로, 정치인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보여주기 위한 모범사례로 기대됩니다. 주택 정책은 중산층 가정을 고려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, 주거 환경을 다양한 층위에서 개선하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습니다.
캐나다의 전기 자동차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, 연료와 보험료를 절약하기를 희망하며 더 많은 캐나다인들이 전기자동차로 전환하고 있습니다. 전체적으로 전기차 소유 비용은 연료 및 보험료를 포함해 휘발유차보다 비싸지만, 연방 정부와 각 주에서 제공하는 장려금 및 보험 할인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.